사진(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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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여행] 경주, 역사의 흔적을 찾아서 1편 ⌜경주대릉원/밀리언피자⌟
신라의 천년수도, 경주...한발짝 다아가다 COVID-19 가 좋은 면도 있는 것 같다. 해외여행을 가질 못하니 우리나라 곳곳의 좋은 곳들을 찾아서 방문하게 해준다. 그 중에 이번에 방문하게 된 곳은 바로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 무덤들이 많은 곳? 수학여행의 단골코스인 이 곳은 뚜벅이가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볼거리가 조밀조밀하게 모여있고 (다시말해 걸어갈만한 거리이고), 아닌 곳들도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기 때문이다. 서울에선 버스를 타고 한번에 갈 수 있는 곳이지만, 필자는 제주에 살고 있기 때문에 경주에 가려면 조금은 복잡하게 가야한다. 비행기도 타고 시외버스도 타야한다. 정확히는 제주에서 포항까지 가는 비행기를 탔다가 포항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경주로 향해야 한다. 여행의 시작은..
2021.01.26 -
저장 강박증? (feat. 백업의 중요성)
저에게는 옛날부터 즐겨오면 취미가 있습니다. 사진찍기죠. 필름 카메라였다면 필름 현상해서 어느 서랍에 고이고이 모셔놨겠지만 애초에 시작할 때 폰카로 시작해서 DSLR -> 폰카/ 똑딱이 -> 미러리스 로 옮겨가면서 쌓이는 것은 디지털 파일들이였습니다. 파일의 크기도 점점 늘어났구요.. 처음 시작한지 한 10년 가까이 되면서 외장하드 여러 곳에 분산되어 저장되어 있었는데 어느 날,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사진 파일들을 한 곳에 모으기로 결심합니다. 하드도 새로 사고, 정리도 날짜별로, 내용별로 해 놓아서 깔끔하게 정리되었습니다. 새로 산 하드도 아주 신뢰율이 높다고 생각되었던 씨게이트 하드 (헬게이트 하드 였음...) 였고 말이죠. 쓴 지 약 3개월만인 어느날.... 갑자기 하드 인식이 안됩니다? 어째어째 ..
2020.05.03 -
부산 여행 다녀오다 2편
부산에서의 2번 째 날이 밝아왔습니다. 내가 체험했던 부산의 모습을 사진으로 풀어봅니다. 보수동 책방골목, 흰여울길, 이기대 해상공원, 그리고 해운대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2019.04.20 -
부산 여행, 그리고....1편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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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돌아 제자리입니다.
10대 때는 빨리 대학교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빨리 맘대로 할수 있는 성인이 되고 싶었습니다. 20대 때는 빨리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직해야 내 맘대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빠르게 지나간 20대... 30대가 되면 뭔가 어렴풋이나마 길이 보일 줄 알았는데.... 길이 보여서 따라가는게 아니라, 더듬더듬... 때로는 헤매면서 나만의 길을 새로 만들어나가는 과정이더군요. 돌고돌아, 제자리입니다. 앞으로 가야할 지, 옆으로 가야할 지, 후퇴해야 할지.... 고민이 많아지는 날입니다.
2019.01.14 -
제주의 가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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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