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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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추자도 5편(추자도의 일몰)
I 사진 찍는 사람이라면...!! I 추자도에 와서 숙소를 잡는다면... 내가 묶었던 추자섬민박집(현재 이름:: 후포고여사민박) (여기여기) 추천한다. 홍보 부탁 받은건 아니고... 위치적으로 너무나도 좋아서이다. 물론 밥도 맛있고... 장점을 몇가지 꼽자면... 1. 배시간 알려주면 픽업오신다. (갈 때는 알아서..ㅎ 그래서 상추자로 오시는 분 추천) 2. 위치가 너무너무 좋다. 10분만 걸으면 상추자 시내 + 올레길 시작점이고... 3. 바로 앞에 정말정말 일몰이 멋진 해변가가 있다. "후포해변" 이라고 하는데 여름엔 수영도 할 수 있을거 같다. 4. 해변 근처에 사진 갤러리가 있어서 추자도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5. 걸어서 5분이면 나바론 하늘길 입구 나온다. 아.....너무 홍보같..
2020.04.30 -
제주여행-추자도 3편 (나바론 하늘길)
추자도에서의 이틀 째 날이 밝았다. 늦게 일어나도 되니까...좋다... 보통은 아침 7시에 일어났는데... 아, 물론 밥시간이 있어서 8시에 눈 부시시 한 상태로...머리카락은 만세! 한 상태로... 아침밥을 먹는다...우와....맛있다... 아주 맛 좋은 맛은 아니지만 단백한 맛이 좋다. 역시나 거의 모든 반찬이 해산물...!! 미역....김....생선...등등등..... 맛있게 먹고 뒹굴뒹굴 하다가 집 바로 앞에가 나바론 하늘길 입구이길래 도저어어언!! 뭐, 한라산도 올라가는데 추자도가 높아봤자 얼마나 높겠냐는 생각으로 올라갔다. 입구부터 가파르게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나는 허벅지가 발달해서 그런지 별로 안힘들다.. 날씨도 적당히 선선하고 마침 구름이 껴서 햇빛도 없어 덥지도 않았다. 올라가면서 마음..
2020.04.27 -
제주여행 - 추자도를 가다! 2편 (올레길 18-1)
I 첫번째, 산책. I 올레길을 걷기 시작해봅니다. 물론, 전체는 아니고 중간부터요... 영흥리 마을을 지나 올레길 표시가 있는 길들을 따라서 올라가다보니 오르막이 보이고.... 잠시 숨을 돌리려 뒤를 바라보니, 상추자도의 마을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서부터는 조금 올라가야 합니다. 물론, 아주 가파른건 아니구요... 상추자도에서 제일 높은 언덕을 올라가는 길이여서 운동화는 필수입니다. 나뭇잎을 바삭바삭 밟고 가면서 올라가다보면 등대가 보입니다. 여기가 추자도입니다! 하고 알려주는 항로지표안내소 라고 합니다. 원래는 전망대가 있어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볼 수 있는 공간 같던데... 코로나 사태 때문에 이 때는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등대 주변에 조성된 공원같은 곳은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2020.04.27 -
제주를 담다... 마음에 한 번, 카메라에 한 번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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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일몰
제주의 일몰을 담아봅니다. 그냥 담기에는 아쉬워서 수정구를 가지고 왔습니다. 크기가 작으면 그만큼 가벼워지지만, 그 안에 담기는 모습도 가벼워지기에 일부러 조금 크고 무거운 수정구를 구해왔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일기예보에는 구름 많음이라고 되어 있었지만, 기상청 위성사진을 보며 구름의 이동 모습을 보던 저는 발견합니다. '오늘이 그 날이다! 사진 잘나오는 날!' 그래서 바로 이호 해수욕장으로 달려갑니다. 막상 해수욕장에 가면 밋밋합니다. 그런데 해소욕장 옆에 방파제를 가면 그 유명한 말 등대와 함께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렇게 말이죠... (훗) 물론, 사진을 약간 만지긴 했습니다만, 실제로 눈에 담기는 풍경은 훨씬 장관이였습니다. 역시 일몰 사진은 아주 맑은 하늘보다는 구름이 적당히 있는 게 제일..
2020.02.11 -
제주의 수국
작년에 촬영한 수국 사진입니다. 이제, 장마가 지나면 다시 수국이 피는 계절이니 한 번 더 도전해 보려 합니다.
2019.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