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views/@ Book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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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리뷰] 마음이 힘들다면, '왜 마음챙김 명상인가?'
포스팅을 통해 존 카밧진의 왜 마음 챙김 명상인가? 를 리뷰해 본다. 마음 챙김 명상 분야에서 유명한 작가는 수년간 하버드 대학의 스트레스 클리닉을 운영해 오면서 자신만의 철학이 담긴 명상 관련 책을 출시했다. 지치거나 쉬어가고 싶을 때, 명상하는 법을 모르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파도를 멈출순 없어도 파도를 타는 법을 배울 순 있다. 우연히 알게 된 명상 관련 책 올 해는 정말 바쁜 시기를 보냈다. 일어나서부터 잠이 들 때까지 무언가에 계속 쫓기듯이 살아왔던 것 같다. 그런 와중에 나의 모습을 본 지인이 나에게 이 책을 추천해 주었다. 한 번 읽어보라고,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나의 첫 반응은 "예? 명상이요?" 였다. 뭔가 인도 혹은 요가와 관련되었을 것만 같은 이미지의 ..
2024.09.10 -
[Book리뷰]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삶의 나침반
철학자 쇼펜하우어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를 담은 책이다. 책을 보고 느낀 점, 배울 점, 철학자가 바라보는 삶의 지혜에 대하여 알아본다. 그리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삶의 지혜를 알아본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철학자가 말하다 우리 인생의 첫 40년은 본문이고, 그다음 30년은 그 본문에 대한 주석이다. 본문 내용 中 ... 가끔 우리는 생각한다. "왜 이렇게 인생은 괴로울까?" 쇼펜하우어는 답한다. "모든 인생은 고통이다. 살아남고자 하는 인간 본성의 욕망 때문이다." 철학적인 질문과 답이 담긴 책은 왠지 모르게 어렵다. 적어도 필자에게는 그렇다. 뭔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많은 것 같은데 진짜 소화해 내기는 어렵다고 할까나.. 그래서 책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
2024.02.09 -
[베스트셀러 책]도파민네이션:: 도파민 그리고 중독
자극의 시대이다. SNS, 유튜브, 자극적인 음식 등.. 온통 강렬한 것들뿐이다. 책 '도파미네이션'은 중독에 빠지는 범인을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도파민'에서 찾는다. 자꾸만 자극적인 것들에 끌리는 이유를 모를 때, 삶이 너무나도 지루해질 때, 그리고 중독에 대해 고민할 때... 이 책은 명쾌한 대답을 내려준다. 중독의 모든 것 '도파민'을 알아보는 시간, 도서 '도파미네이션'이다. 목차 글쓴이:: 별혀니 | 애나 렘키 지음 | 흐름출판 | 2022 Dopamine Nation: Finding Balance in the Age of Indulgence 도파민네이션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1_ 책을 발견하다. 세상에는 온통 자..
2024.01.07 -
냉정과 열정사이, 기욤 뮈소의 「안젤리크」리뷰
기욤 뮈소의 소설 중 한국에서 출판되는 19번째 소설로서, 서스펜스 스릴러 추리 소설이다. 언제나 자신이 치열하게 살아왔지만 세상이 공정한 대우를 해주지 않아 늘 같은 자리를 맴돌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가진 간호사 안젤리크 샤르베, 지하철에서 불량배가 휘두르는 칼을 온몸으로 막아내며 여성 승객의 안전을 지켜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추격 과정에서 총을 발사해 범인이 반신불수가 되는 바람에 여론의 비난에 직면하고 감찰까지 받게 된 강력반 반장 마티아스 타율 페르, 태어나자마자 생모에게 버림받고 새엄마를 유일한 엄마로 알고 자라지만 그 엄마마저도 석연치 않은 죽음을 맞게 되자 직접 진실 규명을 위해 뛰어든 의대생 루이즈 콜랑 주, 각고의 노력 끝에 영광스러운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에투알 무용수 자리에 올랐으..
2023.12.07 -
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기록하다(책 리뷰, 스포X)
Contents 오랫만에 재밌는 소설을 발견하다. 이 소설을 읽게 된 것은 정말 우연히 였습니다. 그저 도서관에서 무얼 보면 좋을까... 하면서 책들을 둘러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눈에 들어온 소설 제목.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어디선가 한번쯤은 들어본 제목이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오래전에 나온 책이여서 그런지, 베스트셀러 소설책이여서그런지, 표지가 많이 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치 오래된 유적의 보물을 발견한 느낌이었습니다. 소설 책을 읽어본 것은 기욤 뮈소의 '지금 이순간'을 읽은 이후로 처음인 것 같았다. 그래서 더더욱이 기대가 됨과 동시에 부담스럽기도 했다. 책 두께가 꽤나 두꺼웠기 때문이다. 작가는 누구인가?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는 사실, 매우 다작을 하기로 유명한 작가이기도 하다. '나미야 잡..
2023.11.24